89명의 여성이 카메라 앞에 섰다. 나이도, 스타일도, 직업도 다양한 이들이 한데 모인 이유는 자신의 ‘몸’과 ‘옷’에 얘기하기 위해서다. 책 '몸과 옷'은 89명 여성들의 '몸과 옷'에 대한 생각을 그들의 사진과 함께 기록한 인터뷰집이다. ‘몸과 옷’의 기획자인 김지양씨는 19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내 마음대로 입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원하는 대로 입으라는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 89명 여성들의 몸과 옷에 관한 인터뷰집 ‘몸과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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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과 옷'은 89명 여성의 '몸과 옷'에 대한 생각을 그들의 사진과 함께 기록한 인터뷰집이다. 왼쪽부터 인터뷰에 참가한 심인애·심인이 자매, 김규정, 키라라, 애니.  ⓒ66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