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계 4대 회계법인인 딜로이트 글로벌이 기업 이사회의 젠더 다양성 현황 등을 분석해 공개한 '우먼 인 더 보드룸(Women in the boardroom)'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기업 이사회에 등록된 여성 비율은 4.2%에 불과했다.


한국의 비율은 72개국 평균(19.7%)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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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한국 딜로이트 그룹 리스크자문본부 파트너는 "젠더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2020년 여성할당제가 도입됨에 따라 이사회 내 젠더 다양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여성의 임원 진출을 지원하는 강력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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