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어 아카이브 구축, 차별표현에 대한 대안표현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포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개 관계 부처와 함께 26일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2014년 제정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됐다.


언어적 표현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어 정보 저장소를 구축하고, 점자·수어 등 특수언어 지원을 확대한다. 독립·예술영화, 인디게임, 독립출판 지원책도 마련한다. 취약계층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스포츠강좌이용권을 확대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사업 대상에서 비수도권 지역의 신청 대비 선정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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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