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2148곳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노동자 293명당 여성 임원은 1명 꼴인데 견줘, 남성 임원은 남성 노동자 40명당 1명으로 ‘노동자 대비 임원 비율’의 성별 격차가 7.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임원이 1명 이상 있는 기업은 전체의 33.5%였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상장법인의 임원 현황’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주권상장기업이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으로 구성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실시한 첫 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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