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 일부에게 특혜 주던 입학 제도 변화 시작
한국 대학 경직성 해결의 첫단추는 입시 제도

지난 기사에서 살펴 본 미국 각 정책 기관의 연구 결과와 이상우 캠브릿지 대학 박사 후보자의 논문은 모두 대학의 경직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대학 시스템이 '경직'되었다는 것은 학생의 인종, 사회 경제적 지위, 성별 등이 대학 입시 뿐 아니라, 학위 취득 비율 그리고 졸업 후 사회 경제적 이동성 전반에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학 경직성이 불러온 격차로 인해 미국 사회가 지불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약 965억 달러(약113조 원)로 산정된다.

즉, 대학의 경직성 문제는 단순히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인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의 경직성 및 불평등한 시스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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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거시 제도에 반대하는 하버드 대학 레거시 프로젝트 

https://harvardlegacyproject.word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