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년들이 주축이 된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포털 1위인 네이버가 혐오 표현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며 관련 규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네이버에 댓글 신고기능이 있긴 하지만 유명무실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찬영 / 청년참여연대 운영위원장]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이용약관에는 혐오 표현 규제에 대한 조항조차 찾아볼 수 없습니다.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을 보고 신고해도, 신고자 본인에게만 블라인드 처리될 뿐, 다른 사용자에게는 그대로 노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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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방송화면 캡쳐. ⓒYTN